시크릿 활동 중단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지난 11일 새벽 2시 시크릿이 타던 승합차는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커브길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멤버 징거는 갈비뼈에 금이 가 폐에 멍이 들어 4주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전효성과 송지은, 한선화는 휴식을 권고한 상태다.
시크릿은 지난 4일 신곡 '토크 댓(TALK THAT)'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번 사로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활동은 멤버들의 회복 정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재개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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