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김무열 주연 영화 '개들의 전쟁'(감독 조병옥) 이 독립, 예술영화관 중심으로 장기 상영된다.
11월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배우들의 실감넘치는‘살아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불리한 극장 상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봉 1주일 만에 약 2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면서 작지만 강한 영화의 힘을 보이고 있다.
배우들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제작사인 ㈜영화사M16은 지난 2일 토크콘서트 <나는 배우다>를 열고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개들의 전쟁'은 인디플러스, 인디스페이스, 영화 공간 주안, 롯데시네마 아르떼관 등 독립, 예술영화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조우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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