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 여배우들’ 녹화에 등장해 정경미에게 반지를 건넸다.
윤형빈은 이날 “정경미를 고발하려 한다”며 “내 마음과 내 심장, 내 전부를 훔쳐간 죄”라고 말했다.
관객들 앞에서 잠시 대화를 나누는 듯 하던 두 사람은 “내년 2월 22일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