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성적표 공개 "촬영 틈틈이 공부해 평균 90점?"

김소현 성적표 공개 (사진:SBS '강심장')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전교 1등 경험을 밝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현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한번 해봤다"고 고백하며 성적표를 가지고 나왔다.

당시 김소현은 국어 91.5점, 수학 87.4점, 과학 92.7점 등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엄친딸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소현은 "촬영을 다니며 틈틈이 공부한 성적"이라며 "공부를 한번 하면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이다. 예전 인터뷰에서 전교 1등을 한 번 해본 적이 있다고 말한 것이 일파만파 커졌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의정이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를 겪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