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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 ‘마구:감독이되자’ 13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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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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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화제작 ‘마감자’가 드디어시작됐다.

CJ E&M 넷마블은 화제의 신작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공개서비스를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에 전력분석실, 연습경기 등 신규 콘텐츠는 물론 올 시즌 실제기록을 바탕으로 한 2012년 KBO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새롭게 적용한다.

또 게임 내 등록된 친구의 라인업을 불러와 내 팀과 매치를 벌일 수 있는 시범경기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직접 짠 ‘김성근 감독팀’을 연습경기에 도입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시범경기 시스템 및 2012년 KBO 선수카드를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김성근 감독팀 라인업을 연습경기에 도입해 이용자들이 전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 최초 KBO-MLB 양대리그 38개 구단 폭넓은 선수 라인업 활용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용병도입 등 기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과 차별화된 특징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사전공개테스트 때부터 추가된 전력분석실, 연습경기 등의 콘텐츠들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공개서비스를 빠르게 결정했다”며 “국내 유일 KBO-MLB 통합 야구운영게임이라는 강점을 살려 최고의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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