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부재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97만3430명가운데 59만3141명(60.9%)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17대 대선 때 첫날 투표율 61%와 비슷하다. 당시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3만1971명이었으며 첫날 투표자 수는 44만6604명이었다.
이번 대선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108만5607명이지만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에는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197명과 선상투표 대상자 7060명이 제외된다.
일반 부재자투표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뒤 종료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