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KT 멤버십 서비스 올레클럽과 전자지갑 모카를 이용하는 가입자다.
이번 교류로 신주쿠와 오사카 타카시마야 백화점 5% 할인과 백화점 내 주요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또는 무료 음료 서비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가맹점 할인 혜택은 스마트폰에 KT 올레클럽과 모카 앱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고 내년 1월부터 일본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등에서도 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NTT도코모 이용자는 20일부터 올레 클럽 멤버십 혜택중 KT 금호렌트카 40% 이상 할인 및 명동 등에서 일본 관광객이 주로 찾는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등에서 10% 할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 가입자 중 NFC 단말 이용자는 사전에 쿠폰을 다운로드 받지 않더라도, 양국 가맹점에서 직접 스마트 포스터 NFC 단말에 태그해 쿠폰을 다운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강국현 KT 프로덕트본부장은 “NFC는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장하기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한일 멤버십 서비스 교류를 통한 고객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여 향후 결제 서비스까지 연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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