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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 인천시회, 저소득 가정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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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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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이찬용)와 인천전기인봉사단은 13일 남구 학익동 일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협회 회원 및 기술자 40여 명이 참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낡은 전기설비를 무료 개보수했다. 또 별도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찬용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선 회원들의 노력이 여러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협 인천시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전기설비 무료 개보수 및 성품전달'을 꾸준하게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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