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中 쑤저우, '바지모양' 빌딩에 이어 700m 마천루 계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4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바지모양의 고층빌딩으로 화제가 된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의 고층빌딩 '둥팡즈먼(東方之門)' 옆으로 이번엔 700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디이차이징르바오(第一財經日報)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업체인 중난젠서(中南建設)가 ‘둥팡즈먼’ 옆에 700m 높이 빌딩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이 빌딩이 완공되면 현재 건설 중인 선전 핑안(平安)금융중심(660m), 우한 뤼디(綠地)중심(636m)를 뛰어넘어 중국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로 기록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난젠서는 지난 6월 이곳에 1만6500㎡의 땅을 입찰을 통해 6630만 위안에양도받았다. 중난젠서는 이곳에 700m 이상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곳엔 비즈니스 금융·쇼핑·호텔·식음·레지던스 등 관련 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중난젠서 측은 이번 초고층 빌딩 건설사업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선전하기 위함이라며 그러나 현재 계획 진행 단계 초리고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착공 일자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