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새내기 사원들,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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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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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독거노인·영세가정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 한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연말을 맞아 중견건설사 한양의 임직원들과 갓 입사한 새내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3일 독거노인·영세가정 집안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밖에 한양은 지난 6일 인천보육원 및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아 생필품·TV 등을 기증하고 희망아동그룹홈에 찾아가 난방용 보일러를 설치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마술공연·밸리댄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허은 한양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각 본부 임원들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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