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독거노인·영세가정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 한양] |
이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밖에 한양은 지난 6일 인천보육원 및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아 생필품·TV 등을 기증하고 희망아동그룹홈에 찾아가 난방용 보일러를 설치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마술공연·밸리댄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허은 한양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각 본부 임원들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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