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서인천과 평택 발전본부 및 평택 건설처를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서부발전의 지속 성장과 중장기 경영목표인 'vision 2020' 달성을 위해 높은 윤리 의식으로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잘못된 관행과 부정적 행태를 타파한 청렴한 서부발전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상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도록 팀장급 이상 중간 간부와 경영진 스스로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청렴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업의 미래이자 핵심가치”라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청백리 정신으로 재무장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특강이 끝난 후 발전과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력수급 안정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임”이라며 “발전정지 예방을 위한 설비점검과 운영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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