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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교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대교가 만2~3세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학습지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교는 14일 통합영역 놀이프로그램 '눈높이놀이똑똑'을 출시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습 대상은 24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로 기존 유아대상 제품 눈높이한글, 놀이수학보다 1년 이상 낮아졌다.
이번에 출시된 학습지는 생활습관과 자아존중감이 형성되는 2~3세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7가지(이야기·언어·수·창의·자연관찰·탐구·공작) 통합영역을 습득하고 자기주도성을 기르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놀이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유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알루'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친근감을 높였다.
총 48주 과정으로 주 1회 선생님이 방문며, 매주 놀이활동북과 똑똑교구, 동요음원이 제공된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최근 학습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기 때문에 영유아 학부모들이 체계적이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학습지를 선호하고 있다"며 "눈높이놀이똑똑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교감하며 처음 시작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까지 학습을 신청하는 회원에게 놀이친구 캐릭터'알루'손인형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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