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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2동, 연말연시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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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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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 교문2동 지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는 지난 13일 쌀(10㎏) 60포를 마련, 관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60세대에 전달했다.

또 이날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차랑)에서도 쌀(10㎏) 10포를 저소득층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영주·김광순)와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채정)도 저소득층가정에 김장김치 59상자와 라면 23상자를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봉이)도 독거노인 4세대에 쌀과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재흥 교문2동 동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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