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체제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노만균 시 교육지원과장의 주재 아래 실무의원 15명이 참석, 2012년 평생교육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또 내년도 평생교육 진흥 실시계획에 대한 실무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 실무위원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평생교육기관간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실무협의체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의 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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