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21일 미국 의회가 폐막되며 미국 재정절벽 이슈가 부각될 수 있지만 국내 증시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의 스탠스와 규모가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또 중국은 경기싸이클 저점 통과 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데 12월 신규주문과 고용지수 등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투자매력이 부각되기 시작하는 단계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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