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 나누기 봉사는 매년 연말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여 성북구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에 김장 김치 700포기를 전달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의 모회사인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지난 해 12월 7일, 성북구 정릉동에 연탄 1만장을 배달 및 후원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 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여사우회인 'I Say You Say'를 창립해 매 월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기업차원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겠다"고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강진모 대표는 "회사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티씨정보통신은 아이티센시스템즈에 인수된 후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사업영역 개편으로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TC)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취지로 'The Best ICT Solution Providing Company'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