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A(55)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25분경 대구 북구 관음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이 전 후보의 사퇴 안내문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런 행동을 제지하는 투표 관리관의 뺨을 두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평소 이 전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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