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10분경 경북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금성면 주민센터내 금고에 보관한 투표용지 4100장을 꺼내려고 했으나 금고 고장으로 용지를 꺼낼 수 없었다.
선관위는 오전 6시35분경 돌을 부수는데 쓰이는 장비를 장착한 굴착기를 동원해 금고를 부쉈다.
투표용지는 금성면 제1투표소와 제2투표소로 보낼 예정이었다.
선관위는 이보다 앞서 자체 보관해온 일렬번호가 없는 예비용 무번호지 50장과 40장을 각각 1.2투표소에 보냈다. 하지만 투표는 예정보다 30분 늦춰져 시작됐다.
선관위는 이보다 앞서 자체 보관해온 일렬번호가 없는 예비용 무번호지 50장과 40장을 각각 1.2투표소에 보냈다. 하지만 투표는 예정보다 30분 늦춰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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