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펑의 아들, 산시성 대리성장 임명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산시(山西)성 인민대표상무위원회에서 19일 왕쥔(王君) 성장 후임으로 리펑 전 총리의 아들 리샤오펑(李小鵬) 산시성 당부서기를 대리성장에 임명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올해 54세인 리샤오펑은 중국 화베이전력 국유전력기업, 연구소 등에서 약 26년 간 근무하다가 지난 2008년부터 산시성 부성장을 맡았다.

지난달 열린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중앙후보 위원 171명 중 꼴찌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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