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이모저모> 경기북부 투표소서 신고 '봇물'

  • <18대 대선 이모저모> 경기북부 투표소서 신고 '봇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기북부 투표소에서 신고가 잇따랐다.

19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A(50)씨를 붙잡았다.

그는 오전 10시 자신의 투표소인 초등학교에서 "문재인, 문재인"이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른 투표자가 이를 지적해 말다툼을 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또한 구리시에서는 전입신고가 늦어 투표를 못해 불만을 품은 30대 여성이 항의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포천경찰서는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대학 휴학생 B(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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