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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투표율 (사진:SBS 개표 방송) |
19일 한 네티즌이 남희석에게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 공약을 부탁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이 60%가 넘으면 집에 안 들어가겠다"는 멘션을 남겼다.
이에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개표 방송 중 남희석과의 화상 통화를 연결했다.
통화 중 남희석은 "투표율 75.8%가 나오면 SBS 8시 뉴스를 5년 동안 출연료 안 받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곧이어 발표된 최종 투표율이 실제로 75.8%로 나와 남희석은 물론 네티즌들까지 놀라워 했다. 남희석이 소수점까지 맞췄기 때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남희석 큰일났네" "남희석이 뉴스하면 재밌을 듯" "소수점까지 맞추다니 무당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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