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그맨 김병만 씨가 오전 7시30분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사진이 문제가 됐다.
이때 찍힌 사진에 투표함이 봉인지가 부착되지 않은 채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선관위 규정상 봉인지는 투표 전 투표 관리관의 서명을 날인해 잠금장치 위에 부착돼야 하는데 이 투표함에는 부착되지 않은 것.
이에 선관위는 잠금 상태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바로 시정조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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