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한국시간 오후 10시3분 보수진영 후보인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궁(청와대) 입성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전헀다.
로이터 통신은 박 후보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암살당한 후 1970년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청와대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좀더 이른 시각인 오후 9시 22분께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는 국내 지상파 방송 3사 발표를 인용해 그의 당선이 유력시 됐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도 추운 날씨 속에 치러진 이번 대선 투표율이 75.8%에 달하면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열기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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