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20분 새누리당 당사 주변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민 400여명이 몰려 박근혜를 연호하고 있다.
이날 당사 주변에는 대형 화면으로 개표 방송이 중계됐으며, '박근혜 당선 유력'에서 '당선 확실'로 바뀌자 빨간 목도리를 두른 지지자들은 연신 환호를 했다.
현재 당사 앞 사거리는 취재 차량과 지지자들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6개 중대 400명의 경력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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