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제동 문재인 (사진:김제동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문재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아저씨. 이제서야 말씀드리는 저를 이해해 주십시요. 여러가지로 신경쓰느라 마음껏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애 쓰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운명에 힘껏 동참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참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문재인 후보가 제18대 대통령 후보에서 박근혜 후보에 패배하자 안타까운 마음에 이 같은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굳이 말 안해도 마음이 느껴진다" "김제동씨도 고생 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