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위 6개 다른 지하철 운영기관의 고객만족도 평균점수(82.135점)를 상회하는 점수다.
조사는 지난달 전 구간(강남~정자) 6개역에서 지하철을 주 3일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친절도와 안전성은 87점, 쾌적성과 공익성은 91점을 받았다.
네오트랜스 관계자는 "고객감동 제공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한 산물"이라며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을 넘어 문화가 넘치는 고객의 휴식공간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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