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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등장할 ‘포드 신차 3종’ 연비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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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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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디젤, 올뉴 링컨 MKZ,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포커스 디젤은 내년 1월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포드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코리아는 2013년 상반기 중 세 대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베일을 벗을 포커스 디젤과 올뉴 링컨 MKZ,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비를 앞세워 포드코리아의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포커스 디젤은 강력한 출력에 뛰어난 연비를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포드의 디젤 기술력이 집약된 이 차는 2.0ℓ 듀라토크 TDCi디젤 엔진을 탑재해 17km/ℓ의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포커스 디젤은 내년 1월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올뉴 MKZ 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포드코리아]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올뉴 MKZ는 링컨 브랜드의 최신 중형 세단이다. 올뉴 MKZ는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믹 루프와 주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어하는 링컨 드라이빙 콘트롤, 버튼식 변속 시스템 등 링컨의 첨단 기술과 풍부한 사양을 적용했다. 이어 상반기 중에는 올뉴 MKZ 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올뉴 MKZ 하이브리드는 19.0km/ℓ(미국 복합 기준 45mpg)의 동급 최강의 연비를 실현했다.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도 내년 3월 한국에 상륙한다. [사진=포드코리아]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도 내년 3월 한국에 상륙한다. 2.0ℓ 직렬 4기통 올-뉴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한 이 차는 도심 19.9km/ℓ(미국 기준 47mpg), 고속도로 18.6km/ℓ(미국 기준 44mpg)를 제공한다. 또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차량 무게를 줄이고 전기모드의 최고속도를 시속 99km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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