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마카오 반환 13주년을 맞아 21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베이징(北京)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추이스안(崔世安·페르난도 추이 사이안)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마카오는 1999년 1월 20일 442년 만에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반환됐으며 2050년까지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자치권이 인정되는 특별행정구로 분류됐다. 마카오는 카지노 등 관광업이 주산업이며 중국 본토와의 교류도 날로 확대되고 있다. 원 총리(오른쪽)가 추이 행정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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