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신기초교 어린이 119체험투어 실시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21일 신기초등학교를 찾아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119 체험투어를 실시했다.

119 체험투어는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하는 일정에 방문,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전 소방안전과 응급처치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소방활동 사진과 불조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Zero화 및 학교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119체험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방학기간 중에는 소방서 안전교육장에서 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