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저는 야간학교에 다녀 낮에는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국화빵을 구웠다“면서 ”그런데 부끄러워 큰 밀짚모자를 쓰고 하자 어머니가 `네가 노력해서 먹고사는데 당당하게 하라‘고 하신 말씀을 일생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잘 살아도 가정적으로 아주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이 많다“면서 ”사람이 살다 보면 형편 때문에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수를 해도 마음을 먹고 고개를 들어야 한다“면서 ”한 번의 실수가 오히려 정상적으로 자란 사람들보다 더 깨우치는 기회가 돼 실수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내가 길거리를 다닐 때 꿈도 안 꾸고 월급이 적어도 좋으니 출퇴근해서 월급 주는 일자리 얻는 게 큰 꿈이었다“면서 ”여러분도 제빵기술을 배우면서 언젠가 독립해 내 커피숍ㆍ제과점을 만들겠다고 꿈이 조금씩 커질 것“이라고 다독였다.
이어 ”한번 실패했다고 `안되는구나’ 하지 말고 두번, 세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그 꿈이 반드시 이뤄진다“면서 ”끝까지 잘해 5년, 10년, 20년 후에 `소년원 출신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내게 편지를 보내주면 답신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소년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진전과 제과, 바리스타 수업 과정을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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