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송도국제도시에 초고층 화재감시시스템 전국 최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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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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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이 U-시범도시 3차 구축사업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10∼2012년 3년 연속 국비지원을 받은 이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고층빌딩에는 화재 발생시 모든 상황을 인천소방안전본부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고층화재 감시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

송도지구 내 미추홀타워에는 지자체 최초로 가시거리계 센서를 설치, 상습 해무지역인 송도지역의 실시간 환경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모바일로 제공해 교통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방재청 및 인천소방안전본부 경보통제소와 연계된 민방위 재난경보도 실시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송도국제도시와 도심을 연결하는 송도1∼3교 모든 차로의 차량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차량방범서비스는 연수구 방범센터와 연계운영된다.

인천경체정은 내년 상반기 U-City 구축사업비(1647억원) 중 800억원을 송도지구 1∼4공구에 투입해 1단계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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