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예비사회적기업인 ㈜성우환경과 ㈜행복큐산업이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성우환경은 각종 청소와 방역을 하는, ㈜행복큐산업은 화장지와 팬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근로자 가운데 장애인을 고용,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1곳,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12곳,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1곳 등 사회적기업 24곳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회적기업 육성목표는 모두 43곳으로, 일자리 650개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사회적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키워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