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창신동의 한 경로당을 찾아 도시락을 만들고, 이를 쪽방촌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직접 배달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날 서울 관악구 난곡동을 찾아 서민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이틀 연속 민생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소외계층에도 국가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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