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과연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우리는 보다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인간다움을 찾아야 할까”에 대해 토론을 나눈다.
심포지엄은 국내와 해외의 사례 공유를 위해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해외섹션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마틴린더 교수의 커뮤니티 디자인 프로젝트에 소셜이노베이션을 접목한 연구, 일본에서 소셜이노벤이션을 위한 보육방식, 의료분야 등에서의 사례에 대한 가모가와 가메다병원 존오처 부원장, 모시쥬키 아키라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사회적 기업인 SK행복나라, 걷기를 통한 기부천사를 행하는 앱프리케이션 운영업체인 빅워크 등에서의 사례 공유 등이 소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김진우 교수는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은 특별히 문제해결 중심의 사례 공유를 통한 토론의 장을 열고자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동 사업단은 그대로의 인간을 조명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여는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연세대 소셜이노베이션사업단(socialinnovation@yonsei.ac.kr)으로 인적사항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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