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동양증권의 신버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yNet W’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HTS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춤 화면별 그리드·폰트·컬러 등 개인화 설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 스마트 툴바를 신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투자 지원을 위해 신개념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인 ‘MY tRadar’를 탑재했다. MY tRadar는 종목 추천부터 메신저를 통한 유망종목 자문까지 원스톱 컨설팅이 가능하고, 국내외 시장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Smart Radar Top pick’ 서비스는 기술적 분석·수급·펀더멘털을 기준으로 엄선된 9개 종목을 매일 장 시작 전 추천해준다.
동양증권 공현준 e-Biz팀장은 “MyNet W 오픈과 함께 선보인 MY tRadar는 거래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마련된 본격적인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라며 “다양한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시스템을 이용하며 종목 발굴에서 투자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투자 코칭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MY tRadar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년 2월 28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벌인다. 동양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30일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가입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MyNet W와 MY tRadar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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