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는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 결과 찬성 63.8%로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통과됐다. 총 투표율은 32.9%였다.
헌법 초안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국민투표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집트의 정국 불안은 투표가 끝난 후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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