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는 4개구 지역회의 및 청소년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활동한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영상, 콩트 등 다양한 형태로 보였다.
또한,주민참여 예산위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운영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분임별 토의가 있었고, 제시된 개선사항들은 내년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시의 주민참여예산제는 2012년 합동워크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자체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했고, 전국최초로 편성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예산제안의 과정을 넘어 해당사업의 진행과정까지 확인하기도 했다.
예산학교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2013년 주민참여예산에 109건 279억이 편성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염태영 시장은 "참여예산 위원들의 활동과 노고를 치하한다"며 "2013년에도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