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식품 관련 통계를 책 한권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2011년 식품통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자는 통계청,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국내 식품산업 통계뿐 아니라 미국, 일본, EU의 식품 관련 국가통계를 취합·편집한 책자다.식품산업과 관련한 각 부문인 제조, 유통, 외식, 소비자 지출, 가격 등에 관한 통계와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의 음식료품 제조업 주요지표, 수출입 통계 등 이용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색인하고 비교하기 쉽도록 정리돼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1년 식품통계’ 책자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FIS 사이트(http://fis.foodinkorea.co.kr)에서도 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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