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한일전기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한일전기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문래동 3가의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함께 진행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지난 2004년 이래로 남한 및 북한의 어려운 동포에 2700만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해온 후원단체이다.
한일전기는 '생산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소외 된 이웃과 함께하며 자신을 뒤돌아 보는 마음 갖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한일전기 박창진 영업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송년회 비용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한일전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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