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최 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계사년 한 해 동안 펼칠 시정을 구상하고 시민 건강을 기원하게 된다.
매년 실시되는 신년 해돋이 행사에는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데, 해돋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후레쉬와 방한복, 등산화 등 겨울 산행에 맞는 옷차림으로 7시까지 석수도서관 앞으로 오면 된다.
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 계사년은 시로 승격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성숙한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발돋움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보다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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