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경찰서 소속 수사과는 탐문,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지난 7월과 11월에 각각 위조지폐를 제작·사용한 범인을 검거했다. 유공 시민들도 택시, 재래시장에서 받은 5만원권과 만원권 위폐를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위폐범을 조기에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한은은 화폐 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와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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