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2010년 9월 아스텔라스와 이리보 정의 공동 판매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고 의원에서만 판매해왔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의원은 물론 종합병원에서도 판매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리보정은 남성 설사형 괴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하나 과식·과음·불규칙한 식사·정신적 스트레스·세균성 장염 등에 의해 나타나는 대장기능 이상 현상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50만명에 달한다. 2009년 기준 국내 성인 인구의 약 9.6%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급·만성 위염치료제인 '스티렌'과 소화성 궤양치료제 '가스터',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소화기내과 영역에서 입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 아스텔라스와의 파트너쉽 강화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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