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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10집 '아듀' USB버전 앨범 불티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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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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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USB앨범 버전. 공연세상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다 팔려서 다시 제작'

가수 김장훈이 10집 '아듀' USB버전이 2차 제작을 앞두고 있다.

최저가 판매를 위해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하고 있는 김장훈 10집 '아듀' USB버전은 초판으로 3000장을 찍었고, 김장훈의 6일간의 아듀공연에서 공연장판매에서 CD를 제외한 USB버전앨범만 1400장이 팔렸다.

소속사 집계에 따르면 G마켓판매까지 합치면 2000장이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말 선물증정이 많기 때문에 3000장도 무난히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1월초 3000장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장훈 측은 일체의 방송홍보없이 판매호조를 보여 2만까지도 판매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김장훈의 USB버전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실용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4기가 용량의 USB앨범은 구입한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 중에 하나다. 앨범에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1기가 정도이고 여유공간이 3기가이기 때문에 다른 자료도 보관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 중에 하나다.

김장훈은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서 가요음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장훈은 "디지털음원판매가 주를 이루는 시장이지만, 혼이 담긴 앨범시장이 형성돼야 대중이나 가수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돌그룹은 수십만장도 판매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연세상측에는 USB제작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김장훈은 기꺼이 제작경로를 공유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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