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美 연말 주택·노동시장 호조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8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미국의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연말에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내년도 미 경제 전망을 밝게 했다.

27일(현지시간)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2000건 감소한 35만6759건을 기록했다. 지난 4년여 동안 가장 낮은 수치다. 정부가 고용률을 높이는데 기업들이 노동수요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상무부는 미국의 11월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4.4% 증가한 3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8만건을 하회했지만 지난 2010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으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압류주택이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결과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