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 사업은 예탁결제원이 지난 2006년 태국예탁기관의 증권대차ㆍ리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전산시스템 설계 사업을 완료한 이후 유상으로 시행하는 두번째 해외증권시장 컨설팅 사업이다. 내년 1월부터 2년 10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 적합한 예탁결제시스템 및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앙예탁기관 차세대시스템 구축관련 기술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증시 개도국에 국내의 선진화된 자본시장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는 정부정책 지원뿐 아니라, 증권회사 등 국내금융기관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베트남 증시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인도네시아 사업을 계기로 향후 인프라 수출사업을 아세안, CIS 국가 등으로 확대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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