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8CC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홀인원을 하고 싶나요? 그러면 88CC로 가세요.’
대한골프협회(KGA)에서는 올해 국내 홀인원 통계를 냈다. 다만, 97개 KGA 회원사에 한한 것이다.
KGA 집계에 따르면 올해 홀인원이 가장 많이 쏟아진 곳은 88CC(36홀)다. 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88CC에서는 올해 87개의 홀이원이 나왔다. 그 다음은 골드CC 79개, 아시아나CC(이상 36홀) 68개 순이었다.
88CC는 동·서코스 36홀 규모다. 8개의 파3홀 가운데 홀인원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은 동코스 12번홀이다. 올해 모두 17개의 홀인원이 쏟아졌다. 이 홀은 레귤러티 길이 125m로 비교적 평범한 홀이다. 좌·우 그린옆에 벙커 3개가 있으나 위협적이지 않다.
올해 나온 홀인원에서 골퍼들이 주로 사용한 클럽은 7번아이언이다. 88CC의 경우 전체 홀인원 가운데 16개가 7번아이언으로 작성된 것이다. 그 다음은 8번아이언이다. ‘홀인원은 7, 8번 아이언 거리에서 집중력으로 노려라’는 말이 나올 법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