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홈쇼핑은 28일 서울 강동구청사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갖고 온라인 현대H몰 상품 판매를 통해 적립한 햅쌀 10t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임직원, 강동구청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H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각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 110개를 선정하고, 해당 상품을 1개 판매할 때마다 햅쌀 1㎏씩 적립했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상품 구매 한 건 한 건이 모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새해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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