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오는 30일 제2호 국산풍력단지인 창죽풍력에서 2MW급 풍력발전기 8기의 상업운전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9년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에 들어가 지난 5월 1호단지인 태백풍력(2MW급×9기)을 준공한 바 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창죽풍력은 지난 2010년 11월 현대중공업, 동성, 한라산업개발과 공동으로 SPC를 설립하고 순수 민간 자본 422억을 투입해 착공했으며 풍력발전기는 모두 현대중공업이 조달했다.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 해발 1000m에 위치한 창죽풍력은 연간 3만7800㎿h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해 인근 1만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8130TOE/년 원유수입 대체로 약 76억원의 수입 대체효과와 1만7800 tCO2/년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내년 국산풍력 3호인 평창풍력(30㎿)을 준공하는 것을 비롯 정암풍력(40㎿) 등 6개단지 210㎿ 규모의 육상풍력을 2014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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