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28일 남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대구는 2000년대 들어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대구에 내린 눈의 양은 12cm로 관측됐다.
대구기상대는 지난 2003년 대구에 9.5cm의 눈이 내려 2000년대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었고 이어 2010년 9.2cm, 지난해 8.1cm의 적설량 기록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기상관측 이래 대구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때는 1953년으로 무려 51cm의 적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기상대는 무서운 기세로 쏟아진 이번 눈이 오후 3시를 전후로 잦아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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