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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스트레스 고백 "송중기 피부 너무 좋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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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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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영 스트레스 고백 "송중기 피부 너무 좋아 걱정했다"

박보영 스트레스 고백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스트레스를 고백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보영은 송중기의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보영은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송중기의 피부가 너무 좋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나보다 피부가 좋아서 걱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송중기의 피부 비결이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사과를 하나씩 먹는다더라. 그래서 나도 송중기를 따라서 사과를 하나씩 먹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송중기는 "원래 사과를 좋아하기도 하고 요구르트에 사과를 갈아 마시면 속도 편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중기는 캠퍼스 커플을 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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